군산시, 로컬푸드 매장서 최대 23% 할인…제수도 내달 5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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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5-09-22 13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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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시청 전경
[군산시 제공. 재판매 및 DB 금지]
(군산=연합뉴스) 김진방 기자 = 전북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) 주관의 '2025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'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.
이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려는 취지다. 이번 선정으로 소비자는 로컬푸드직매장(박물관점)과 로컬푸드복합센터(철길마을점) 회원 가입 후 농축산물 구매액의 20% 기본 할인에 직매장 추가할인 3%를 더해 23% 할인을 받을 수 있다. 할인 한도는 1주일 1인당 최대 2만원, 3주간 최대 6만원까지이다.
특히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특별 행사에는 사과·배·밤·대추 등 명절 제수까지 품목이 확대돼 명절 장보기 부담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예상한다.
이창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"이번 사업으로 군산 시민이 할인된 가격에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"며 "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"고 말했다.
chinakim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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